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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 윤석열사임 이유
    2021. 3.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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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떠도는 글을 퍼왔습니다.
    출처가 분명치는 않은데 뭔가 있어보이기에 하루를 묶혀두었다가 공개해 봅니다.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함을 밝힙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김종인 할배가 작년부터 의미심장하게 던진말이 있었음

    '별이 보일때가 있을꺼다 그때가 선택의 순간이다'

    그리고 얼마전엔 3월달엔 '별의 순간'이 올거라고 얘기함

    왜 3월인지는 아래서도 설명하겠지만 4월재보궐선거 정당대회를 통해 서울시장과 대권후보를 가려내야 하기때문에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때문


    2. 윤총장이 임기를 다 채우고 나오면 문재인과 여권에 크게 타격을 못입히면서 애매한 저항만 하다가 때되서 나온모습이 됌

    근데 임기전에 스스로 옷벗고 나오면 난 직을 던지면서까지 법치를 위해 저항했다는 희생투사의 이미지가 만들어짐

    즉 본인에 대한 이미지메이킹을 완벽하게 완성시키고 나오게 됌

    이제 윤총장은 여권의 완벽한 대척점으로 자리매김함


    3. 지금 반문진영은 현재 적어도 30~40%에 육박함 이 반문진영의 구심점이 누가 되냐의 문제인데

    그 구심점이 될만한 인물이 적어도 국민의힘 안에는 없음

    대선에서 대권을 잡으려면 본인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최소 20%의 지지율을 만들어 낼수 있어야 되는데 여권을 제외하곤 그만한 능력이 되는이는

    현재 윤석열과 안철수뿐

    하지만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정통보수의 대표라는 타이틀이 있고 경상도쪽은 꽉잡고 있기 때문에
    여권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엔 어찌됐든 국민의힘과 함께 해야 대권을 노릴수 있음
    결국 대선은 지지율 45%를 찍냐 못찍냐의 문제인데 

    국민의힘은 어떤후보를 내든간에 25%는 먹고 가는 그룹이기때문
    본인 역량으로 전국20%의 지지율을 만들어내는이는 국민의힘 버프만 있으면 최소 40%는 찍고 가는것임
    수도권+충청권에서 지금 여권에 크게 밀리지 않고 싸움이 될만한 인물이면 경상도 버프만 받아도 대권 접수가 가능하기때문

    4. 반문의 구심점이 안철수가 되느냐 윤석열이 되느냐의 문제였는데 안철수가 서울시장 출마로 방아쇄를 당겼다면

    윤석열이 여권에서 그렇게 때려도 사퇴안하던 검찰총장직을 오늘 덤짐으로써 레이스를 침

    윤총장이 정치 안할거였으면 검찰총장직을 끝까지 수행했을것

    그러면 검찰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 길이길이 검찰에 존경을 받는 인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을것임

    하지만 윤총장은 총장사퇴직을 김종인의 할배의 '별의 순간'에 선택함

    5. 이제 김종인 할배가 진행할 루트는

    서울시장 경선을 통해 안철수에게 결국 국민의힘 옷을 입히고 올해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때 윤총장을 등판 시킬것

    안철수는 자기를 중심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고 국민경선을 통해 서울시장후보로 나서 자기 색으로 당선되고 싶어할것이고
    김종인할배는 안철수의 국민의당을 해체시켜서 국민의힘으로 흡수하려고 하는중

    지금 오세훈카드는 안철수가 만약 국민의힘에 끝내 들어오지 않는다면 서울시장을 박영선에게 넘겨주더라도 오세훈을 출격시켜서 안철수를 저격하여 내년 대선에 못나오게 만드는거고 만약 안철수가 국민의힘 경선에 들어오는걸 승락하면 

    오세훈 아웃시키고 안철수를 서울시장으로 넣을것임

    (오세훈은 어짜피 안철수와 단합해서 서울시장선거 나와도 박영선 못이김
    이미 총선에서 두번이나 패배해서 패배자의 이미지가 너무 쎄고 10년전에 서울시장직을 내던진일은 어떤 쉴드를 쳐도 상대방한테 공략당할것임)

    즉 재보궐선거가 있을 4월전에 교통정리를 해놔야 대선까지 플랜이 서는데 3월이 지나버리면 재보궐선거도 망치고 대선도 망치고 또 5년은 조지는 상황이됌

    이제 윤총장 사퇴했으니 안철수와 교통정리도 할것이고 당권에 대한 정리도 이뤄질것임


    6. 김종인 할배는 80년대 이후로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가장 뛰어난 전략가임

    내년 대선에서 이기려면 안철수가 아예 안나오든 아니면 안철수가 국민의힘 대표로 나와서 당선이 되든 둘중 하나라도 성립해야됌

    저번 대선때도 안철수/홍준표로 나뉘는 바람에 비록 둘이 단일화 해도 졌겠지만 41/24/21 이라는 결과가 나왔음

    어떻게든 애매한 중도인 안철수를 못나오게 하든 국민의힘 대표로 나오게 하든 수를 써야 20대 대선에서 이길수 있는 상황

    윤총장을 대선후보로 내보내기 위해서라도 안철수와 어떻게든 결론을 내야됌

    그리고 윤총장이 4월전에 직을 던졌다는건 이미 국민의힘이랑 쇼부를 봤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점

    재보궐선거 전에 본인의 교통정리를 함으로써 재보궐선거-정당대회-20대 대선까지 이어지는 빅이벤트에 올라올 선수들은 정리가 된것


    7. 안철수도 국민의힘 없이는 본인이 절대 대권을 못잡을거라는거 머리 좋으니깐 알고 있을것임

    국민의힘은 지금 여권때문에 나라를 계속 조지는 한이 있더라도 본인들 생존을 위해서라도 30%라도 잡고갈 대선후보를 계속 낼것임

    결국 타협점은 안철수는 차차기 대선임 현재 반문진영 구심점이 된 윤총장에게 차기 대선은 양보하고

    본인은 파급력있고 항상 대선후보로 주목받을수 있는 서울시장직을 지키다가 차차기대선 자리 약속받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남는것

    윤총장은 결국은 본인이 완성시킨 반문진영의 구심점 + 정의의사도로 국민의힘 버프받고 40%정도 완성된 지지율로 대권접수할 지지율

    만들기 위해 움직일 것임


    8. 윤총장은

    아직 비어있는 당권인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등판할것임

    어짜피 조직력 싸움으로 가면 국민의힘에 기반이 없는 윤총장은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중진급 의원들한테도 고전할테니

    김종인할배가 책임당원 투표도 재끼고 국민경선 100% 같은 상황만들어서 어떻게든 윤총장을 당권에 올리고 대선후보로 밀것임 

    윤석열계가 국민의힘내부에 현재는 없더라도 개인역량으로 당대표되고 대권주자 되고 대권접수하면 알아서 다 만들어지게 되어있음

    결국 제일 센놈 밑으로 해쳐모여 하는게 이나라 정치판임

    윤총장이 대권접수로 가는 좋은 본보기가 있음

    바로 노무현대통령임 당에 큰기반도 없이 개인의 역량만으로 당권접수하고 결국 대권까지 접수해 지금도 살아있는 친노계를 만들었음



    9. 결론 오늘 주사위는 던져졌음 

    오늘부터 대선 시작임


    #윤석열 #윤석열사임이유 #대권도전 #김종인 #국민의힘
    #국민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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