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관훼리 하마유 호 to. 시모노세키 크루즈 여행

이번 추석 연휴가 상당히 길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가 연휴에 연차 이틀을 보태서

이노무세키

저노무세키

#시모노세키 나 다녀오자고 나섰다.

이번 일정의 뱃삯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성수기인 연휴 기간에는 엄청난 비용을 자랑하지만 그 직전에는 저렴하다는....

#부관훼리 #부관페리

일본에서는 #관부훼리 로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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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수기 전 할인으로 왕복 승선권을 4.9만 원에 구입했다.

부산과 시모노세키 간의 항로에는 한국 국적의 #성희호 와 일본 국적의 #하마유호 가 있다.

나는 이번에 하마유를 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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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받고도 눈치를 못 채고

일찍부터 줄을 섯다.

C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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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 영차

줄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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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를 가는 뉴카멜리아도 그렇듯이 승선 시간에 비해 출항 시간이 엄청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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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서 방에 들어오니

어?

엉?

침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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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머쓱하다.

올 때도 침대칸이 걸리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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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도 역시나 목욕탕이 있다.

크기는 뉴카멜리아에 비해서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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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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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충전기도 있다.

케이블만 가져오면 된다.

이런 부분은 카멜리아에 비해 나은듯하다.

참 로커도 인포메이션 센터 앞에 있다.

100엔을 넣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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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용 옷도 있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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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면세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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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과자

국산과자

니뽕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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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키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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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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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전자레인지가 있어 이것도 괜찮은 선택일 듯

일본에서 올 때 냉동식품을 사와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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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가격이 보이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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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술

술

21시에 떠나고

22시에 방에 불을 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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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10시 이후는 바깥출입이 통제된다.

밤바다에 떨어지면 못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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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떠난다

뿌웅~~~ 소리도 없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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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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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실은 1층

이층으로 가보자

1등석이 있다.

맞은편에는

식당 식권 구입 자판기가 있다.

가격이 괜찮았다.

비프커리 ¥800 함박 ¥1000

사 먹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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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

3층은

디럭스와 스위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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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식당이 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나는 부산항에서 일찍 저녁을 해결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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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와 온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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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가지고 탄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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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터미널에서 본 완전무장 자전거

나도 다음번에 자전거를 가지고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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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여러 개 있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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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치란

이번에 한 사발하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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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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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