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떤션넛 국제공항에서 공항버스 타기 그리고 환전소에서 환전하기

호찌민 떤션넛 국제공항의 입국 절차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공항 출국장으로 나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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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환전소의 환율

베트남은 100달러 와 나머지 달러의 환율이 다르다. 하지만 공항은 50달러도 같이 쳐주나 보다.

100달러 기준 2,322,000동

나는 시내에서 환전할 요량으로 여기서는 환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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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1만 동과 4년 전에 쓰다 남은 2만 동으로 일단 시내까지 가기로 했다.

이 공항은 시내까지의 거리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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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출구에서 찻길을 건너면

152번 버스가 똭~~~

#공항버스타기 #15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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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1만 동을 주니 안 받는다.

1993년도 발행이라서 안 된다고 한다.

화폐 개혁이라도 한 건가?

지네 나라 돈인데 와 안 받노?

이거 직무유기 아닙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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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아재를 꼬라보다가

꼬리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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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동을 꺼내서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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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시장까지 오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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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까지 써라고 해서 삐졌다.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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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와 짝퉁의 천국이라는 벤탄시장 도착

#벤탄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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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뇸사진 한방

아재 살찟노? 얼굴이 또 통실통실 해지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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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을 제일 잘 쳐준다고 하는 하탐주얼리로 고고

베트남 3번째라고 헤메이지 않고 제법 잘 찾아다녀서 아재 혼자 뿌듯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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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Tam Jewe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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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Tam Jewelry · 2 Nguyễn An Ninh,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Vietnam

★★★★☆ · Gold de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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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환전 #하탐

오 저기 다

도오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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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다.

오는 날이 꼭 무슨 날인지 싶어 보니(지난번 타이베이 여행도 어린이날 연휴 더만 ㅋ)

남부 해방의 날?

뭐 이런 날이라 하고 주변에서 여기 환전소만 영업을 한다.

건너편 마이머시기는 문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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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앞에서

오만원권을 환전한 한국인 가족에게 물어보니

10만 원당 170만동을 준다고 한다.

일전에 오만원권 하나에 90만동을 받았다는 블로깅을 보고 ㄱㅣ대했었는데

하면 Not되는 기대였나 보다.

#트레블월렛 으로 보니

원화 대비 이천 원 차이가 난다.

더 필요한 돈은 트레블월렛으로 찾아 쓰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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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례가 되어

100달러를 내밀면서 '하우머치' 시전

속에 앉은 아재가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기계로 233.5만 동을 찍어줘서

100달러 더 추가해서 200달러를 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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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달러 = 467만 동

부자 되었다.

근데 내같이 푼돈이면 수수료가 없다는 가정하에 아무 데서나 환전하면 되겠다.

겨우

편의점 커피 작은 거 한 잔 값 차이다.

1.3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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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