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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여행 5일차여행_해외 2023. 4. 29. 18:39728x90
5일차
6일 일정이지만 사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6일차 새벽 2시 50분 비행기로 떠나야 하기에
작은 숙소에서 최대한 버팅긴다.
12시 체크아웃
11시 40분쯤 방을 나선다.
숙소의 또 다른 출구로 나가니
이런 슬럼틱한 곳이 나온다.
낮인데도 음침하다.
시먼딩 한가운데 쓰레기통
담배가 쓰레기를 태우는지 연기가 품품
사진으로는 별로 표시가 안 난다.
대만 가정식 뷔페 식당
점심시간이라 줄을 길게 늘어서 있다.
NT30 짜리 밑반찬
우육면과 돈가스를 시켰다.
NT160, NT90
시키고 보니 양이 장난이 아니다.
역시 배가 고플 땐 주문을 조심해야 한다.
가는면인데
이 집에서는 도삭면을 먹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특별함이 없었다.
돈가스는 상당히 두터운 갈비뼈가 붙은 튀김이다.
식후 땡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라지
뭔가 해서 들러보았더니
오래된 건물에
기념품을 파는 곳 같았다.
특이한 건물이 있어 잠시 멈춰 찍어보았다.
오늘의 목적지는 타이베이 101빌딩이 보이는 국부기념관과 황산 야시장을 목적으로 하고 걸었다.
어차피 바깥에서 시간을 보낸 뒤 공항에 가야 하니 타이베이의 마지막을 내 발로 걸으며 느끼고 싶었다.
캐리어가 없이 작은 배낭 하나만을 가져왔기에 가능한 여정이다.
타이베이 101 빌딩
다리가 아파서
맥도날드에서 휴식
아이스크림을 또 먹으니 질린다.
나이 든 게 이렇게 표가 나는가 보다.
겨우 이 정도로 질리다니.....
쑨원
근의병 교대식
느낀 점
1. 힘들어 보인다.
2. 불쌍한 군바리.
문화공원이 참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방에 살다 보니 이런 인프라의 혜택받지 못하는데 서울에는 많나? 몰라
여기도 그냥 기념품 판매점 느낌
아직 이른
야시장 구경
야시장의 특산품
NT60
방금 구워져 나와서 엄청 뜨겁다.
맛있고 하나로 배가 어느 정도 찬다.
화덕에 붙어있는 부분은 딱딱하니 먹을 때 이런 부분을 조심해야 할 듯
다른 시장
파인애플 겟
타이베이 메인 역으로 걸어가면서
길거리 먹방
정말 달고 맛있다.
NT80 -> NT50 할인해서 구입
타이베이 메인 역으로 복귀
10시간 동안 걸어 다녔다.
22시에 고속철이 있었지만
시간을 더 보내고 싶어서
닝샤 야시장으로 고고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마실 음료 구입
공항으로 가는 MRT는
이지카드로 결제
미리 구입해두면 저렴한데 어디로 갈지 몰라서 구입해 두지 않았다.
제주항공의 부스가 7번에서 3번으로 옮겨져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큰 캐리어를 들고 다닌다.
여러 생각들이 든다.
나는 다음번 여행에도 작은 배낭으로 다닐 것이다.
짧은 비행시간이지만
눕코노미 당첨
오오오예
집에 와서 점심은
김치찜 선택
역시 한국 사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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