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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여행_해외 2023. 4. 30. 18:41728x90
타이베이 여행 4일차에 떠난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관람기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하며 시에서 운영하여 입장료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아름다운 골목을 지나
시먼딩역으로 가서
동물원으로 향한다.
대충 한번 갈아타고 가는 길인데
분명 환승역에 내렸는데
멍청하게 바깥으로 나가버렸다.
해외에서 가끔 멍청한 행동을 하는 내자신을 알 수없다.
ㅋ
ㅋ
ㅋ
ㅋ
다시 역으로 들어와서
브라운 라인으로 갈아탓다.
동물원이 종점이라 내릴 걱정은 크게 안한다.
동물원 도착
어제까지가 대만읜 어린이날 연휴라 사람이 많을듯 해서
붐비는날을 피할꼄해서 이날 왔다.
4/6
10:26 도착
#트리플에서 2400원에 예약한 바우쳐를 제시하니 위 사진과 같은 표를 뽑아준다.
현장에서 결재하면 NT60이니 상황에 맞추면 되겠다.
대만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라지 주문
컵에 담아줄까? 하고 물어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더니
NT31, 1달러는 컵 값인가보다.
참 까루프 꾸이린점의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은 NT50인데
다른곳은 NT30이다.
양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투명컵에 담아주는 그 보다 많은 양인듯 하다.
크림이 우리나라에서보다 조금 덜 달고 부드러운 느낌?
느낌적인 느낌
동물원 전도
이게 작아보여도 엄청나게 넓은 지역이다.
괜히 아시아 최대규모라고 하는게 아니다.
코알라는 저기 아래 쳐박혀 움직이질 않는다.
유칼립투스 잎 냄새가 많이 나는 장소였다.
자이언트 판다
곰탱이가 대나무 잎 뜯어 먹는다고 정신 없다.
부모 등골 브레이커
생각보다 많이 사들고 다니는 기념품
부동의 1위 일듯
자판기의 음료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지는 않았다.
게다가
나 같이 헝그리한 여행자를 위한 생수는 무료
타이베이의 낭낭한 인심이 느껴진다.
악어
이 녀석들은 입이 좁아서
싸우면 내가 이길것 같기도 한데
물리면 많이 아플듯
맥
돼지처럼 생겼는데
엄청크다.
거대한 생물관 속으로 들어오니
원숭이가 바로 옆에서 뛰어논다.
손대지 말라고해서 손은 안대었다.
바로 옆에는
칙칙한 색깔의 공작새가 똭~~~~
무슨 동상인줄 알았네
코뿔새
이녀석도 처음 본다.
여기 동물원에서 처음보는 동물이 엄청 많다.
전반부만 구경했지만 여기는 꼭 와야하는 장소라고 추천하고 싶다.
야간에 활동하는 짐승들을 위해 암실을 만들어 놓은 것 하며
정말 잘 만들어진 동물원이라 할 수 있다.
#동물원
이녀석은
기괴하게 생긴 녀석이 저기서서 대가리만 움직인다.
사진은 귀여운데
실상은 겁나게 생겼다.
거대 피랄루크
3M 정도
이 크기의 민물고기는 처음이다.
정말 경이롭다.
혼자 서서 20분정도 입을 벌리고 구경했다.
파쿠
역시도 엄청난 몸집을 자랑한다.
거의 1M 가까이 되는 길이에 그에 상응하는 빵
1M 정도의 실버아로와나
괴물들을 너무 많이봐서 이제는 신기하지도 않다.
ㅋ
원숭이들이
조련사가 주는 밥을 줄을 서서 받아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저기 위에 원가 보여
줌을 당기니
빨간색 해오라기? 적로?
여튼 위에서 놀고 있다.
오랑우탕 모자
이 녀석들은 하는 행동이
사람들과 비슷해서
가만 보고있자니 희노애락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숲의인간' 이라 부른다더니
인정
에뮤
당나귀
제브라
히포
킹거북
하루에 받을 수 있는 감동의 총량이 정해져 있나보다.
이제는 점점 덤덤해진다.
배가 고프다 ㅋ
내손도 인간계에서는 제법 큰데
고릴라에게는 안되네
고릴라가 집안에서 안나온다.
벤치에서 한참 기다리니 나오는데
등이 회색으로 물든 나이가 많이든 실버백 고릴라다.
크다.
개코원숭이들은
등에 이를 잡는지
등을 긁어 주는지
아무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코끼리
홍학(남미)
큰홍학(유라시아)
터키에 가면 볼 수 있는 홍학이 이녀석들이다.
?
공작새
이 구역 대장님
카멜레온
도롱뇽
은근이 일본에 산다는 큰 도롱뇽을 봤느면 했는데
그건 없었다.
이 동물원에서 가장 활발한 수달
즐겁게 뛰어 노는 것들은 수달밖에 없다고 할 정도
퓨마
포효를 하지못해 맹수로 분류되지 못한다는
큰 고양이라 무시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서운 맹수다.
거대 악어
위에 있는 사람들과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이 악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여튼 크다.
나올 때 입구 샷
10:30 ~ 15:30 까지 관람
5시간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는 것이 좋을듯
교통비는
타이베이 시내에서 NT35이다.
나처럼 중간에 잘못 내리면 NT50을 지불해야한다.
조심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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