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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홍호아 Bánh Mì Hồng Hoa 반미 in. 베트남여행_해외 2023. 6. 25. 18:54728x90
베트남 시간으로 6시간 안된 이른 아침이라 뭐 할까? 고민하다
어제 먹은 반미가 너무 맛있어서 반미 투어를 하고자 나섰다.
어제 먹은 반미
내가 먹은 반미
호치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반미 후안호아 근처 골목길에 위치해있다.
트리플앱에서 나온거보다 가격이 올랐다.
#트리플 3.5만
미트 반미를 먹으려고 했는데
또 언제 먹어보겠나? 라는 생각에 믹스를 시킴
3.8만 동
#반미 #홍호아
직접 빵을 굽는다더니
방금 구워 내온 반미가 많다.
반미에 들어갈 재료들
저렇게 해놓으니 솔직히 식욕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이른 아침이라 아직은 신선해보인다.
미트볼 굽는 아재
새끼 담배 꼬나물고 고기굽네
젠장 할 놈
아이스커피가 1.2만 인줄알고 시켰더니
1.3만이다.
총 합이 5만이 아닌 5.1만
20만 동을 지불하니
2,000+5,000+10,000+10,000+20,000+100,000
엉? 이러면 147,000 동인데
이천동 비잖아
이 아줌씨가 누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나?
새벽댓바람부터 장난질이고
ㅋ
여튼 픽업
근처 공원에서 먹을까?하다 그냥 먹고 가기로 함
속은 실하다.
셀카
.
.
.
실패
속
어제의 감동은 없다.
이른 아침인 점도 그렇고 (나는 간헐적단식 실천자로 아침을 먹지않고 16:8을 유지중이다.) 밑장빼기 + 담배까지
뭐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지만
나름 맛은 있다.
그리고 초딩 입맛인 나에게 버거운 재료들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돼지껍질 부분이 별로다.
입맛 까다로운 사람은 믹스는 피하자.
그냥 미트볼이나 단품으로 시키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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