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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무이네]과일 이야기 (내가 주은 망고~) in. 베트남여행_해외 2023. 5. 20. 18:32728x90
'내가 주은 망고~
나를 위해 먹었지' 라고 하루종일 웅얼대면서 오를도 베트남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올해 여행의 목표는
심플, 프리
간단하고 자유롭게 라는 것과 별개로 '과일을 많이 먹고오자'로 정했다.
해서
돌아다니는 도중에 과일만보면 눈이 돌아간다.
호치민에서의 #두리안 가격은 자비가 없다.
18만 동에서 25만 동
1.8만이 아니다.
180,000 × 0.0573 = 10,314 원
베트남 환율이 많이 오르긴 했다.
전처럼 ×0.05하면 제법 차이가 많이난다.
길가는데 #망고스틴 아줌마가 맛보라고 준 것
맛을 보니 맛있는데
부이비엔에서 자전거로 실어다 파는 것이면 가격이....
#꿉마트
호치민에 머무는 동안에 출기차게 다녔다.
베트남이 사과는 참 비싸다.
포도도 비싸다.
#아보카도
이것도 과일인가? 그런가?
킬로 그람당 가격이면 싸구먼
국내 현재가격이 개당 1,800~2,500 이니
한개와 1Kg 등가교환
하지만 그 과정에는 비행기값과 연차가 녹아있다.
이 망고는 왜 일케 싼가?
글을 정리하면서 봐도 엄청싸네
당시에는 초록망고에 쓴맛을 보았던 기억으로 손을 대지는 않았다.
1개 가격이 아니다
1Kg
11,200 × 0.06(기분이다. 후하게 쳐 줌) = 672 원
#망고
관심밖의 #멜론
벗겨진 #자몽
74,950동
비싸네
오
내가 좋아하는 #잭프룻
이번여행에는 배가 너무차서 사먹지 않았다.
대충 5만 동
망고
만져보니 몰랑몰랑한 것이 바로 먹어도 될 정도였다.
앞의 초록이는 단단했다.
1.5만 동
#용과
두 종류다.
28,900동 / 19,900동
가장 흔히 접하는 과일이고
서비스로 잘나온다.
내가 찾던 #석가 는 시장에서 발견 할 수 있었다.
상품 꼬라지가 별로다.
1개 500g
2.5만 동에 구입
망고스틴도 2.5만 동 만큼 구입
1Kg당 석가 5만, 망고스틴 7.5만
망고스틴은 숙소 돌아와서
바로 작살냄
9알 들어있음
크기에 비해 속에든건 1/5 정도이니 참 가성비가 않좋은......맛있는 과일 ㅋ
구입 후 2일이 지난 석가
경험상 석가는 구입 이틀이 지나면 후숙이 되는것 같다.
껍질이 손으로도 슥슥 잘 벗겨진다.
파인애플석가 보다 더 벗기기 쉽다.
과일을 먹기위해 가져가 버터나이프가 그냥 쑥쑥 들어갈 정도로 잘 익었다.
참 버터나이프는 비행기 기내반입시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 칼 대신 챙긴것인데 공항출국시 꺼내서 확인하더라는.....예전에는 손톱깍이에 붙은 야스리? 도 펴서 확인하던데
김해공항 검색대 여성직원들 따....따봉
꿉마트에서
용과 구입
2개 팔천 동
🐕 쌈
무이네 이동중 슬리핑버스에서 까서 먹었음
식당에서 서비스로 준 용과
무이네 숙소에
준비된 과일과 과자
숙소 입구의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
무화과와 비슷한 속이다.
입만 대어보고 먹지는 않았다.
내일쯤 아마 맛 볼 수도......
맛보려고 주웠다.
숙소의 코코넛
밤에 몰래 하나 따 묵을까?
아
길거리에서 1.5만 동이면 속까지 벗겨서 넣어준다.
cctv에 찍혀서 우사 당하지말고 사묵자.
Ham Tien Market
근처 과일가게
두리안이 호치민 대비 반값이다.
망고스틴은 10만 동
슈퍼마켓옆 가게에서 두리안 구입(맛만 보자 싶어서)
근처 가게의 8만 동짜리 대비 반도 안되는 크기라 딜 시전
6 -> 5만 동에 구입
어....나 여태 가격을 한번도 안깍고 달라는데로 줬네.... ㅋ
구입하고 가다가 돌아서서
망고 1Kg구입
이거 하나에 1Kg임
아줌마는 3만 동이라고 했었는데 돌아서 가니 아저씨가 있어 아저씨에게 구매 2만 동
하....
어이가......
ㅋ
ㅋ
ㅋ
여억시 베트남
두리안을 먹어 본다.
본인은 건조 두리안만 접했었는데
생거는 처음
음....
별 맛도 없고
무른 물고구마 식감
향은 건조 두리안과 잭프릇의 향과 비슷
토악질 나올 냄새는 아니다.
참 나는 초딩 입맛으로 취두부와 홍어는 🐕 극혐하는 입맛이다.
내가 주은 망고
길가다 주웠다.
갈라보니
잘 익었다. 그리고 맛있다.
또 다른 주은 망고
씨 부분이 상했다.
그럼 그 부분만 덜어내고 먹기
내가 주은 망고
나를위해 먹었지~~~
대망의 1Kg 망고
와
너무크다.
'한국에서는 즐길 수 없고 비행기값을 지불해야만 즐길 크기' 라고 생각한다.
내가 움직이는 동선에 이런 크기의 망고는 본 적이 없어서 ....ㅋ
반만 파먹어도 배 부름
오늘 아침은 이것으로 땡
아직 주은 망고 두개 더 있다.
봉다리에서 숙성 중 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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