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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규슈 여행 - 노잼 도시 오이타 feat. 숙박
    여행_해외 2023. 8. 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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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타 의 교통 중심지인 오이타역 앞이다.

    나는 벳부에서 A71번 버스를 이용해서 왔다.

    차비는 ¥510 나왔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역이지만 여유가 없어 구경ㅈ하지 못한 게 아쉽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그런지 나쁜 놈들을 전시해두었다.

    10분가량을 걸어 당일 숙박할 비즈니스호텔에 짐을 풀어두고 간단히 샤워만 하고 나왔다.

    새로운 도시에 왔으니 구경을 해야지

    일본에는 걸어서 3발짝 밖에 안되는 횡단보도가 유독 자주 눈에 뜨인다.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에서도 그렇던데 이런 종류의 횡단보도는 보통 일방통행 도로에 위치해있다.

    이게 있어야 하는 게 맞는 것이라는 걸 알지만 뭔가 답답한 기분이 든다.

    앞쪽에 오이타 #성하공원 이 보인다.

    후쿠오카의 오호리 공원 옆에서와 같이 성은 없고 성터만 존재하는 곳이었다.

    근처에 #성하마을 이라는 관광지가 있다는데 눈앞에 뵈는 거 말고는 더 찾을 의지가 없다.

    하루 종일 버스로 이동하느라 진을 다 빼서 그런 것 같았다.

    안내판을 봐도 정말 뭐가 없다.

    자박자박 걸어서 동동동 동동 #돈키호테 도착

    구경하면서 살살 걸어서 오기 좋은 거리다.

    므ㅡㅏㄴㄱ

    파는데

    쓸모없는 물건 같다.

    알루미늄 솥

    아직 물가에 대한 가늠이 안된다.

    후쿠오카를 스치듯 지나와서 감이 안 잡히는데

    나중에 보니

    오이타 #동키호테 가 후쿠오카 나카스점에 비해서 엄청 저렴했더라는.......

    엄청난 양의 사발면

    손으로 들어만 봐도 무거웠다.

    바게트가 싸다.

    이런 것 보면 우리나라 빵값 정말 미쳐 돌아간다.

    우왕

    저 맛있어 보이는 식빵이 저 가격이라.....

    실제로 보면 상당히 밀도가 높고 두껍게 썰어진 프리미엄 제품임을 알 수 있다.

    다....#당고

    ¥113에 샀는데

    뭐 이리 싸노?

    일본에 오면 한번은 사 먹는 샌드위치

    나는 고기가 든 제품이 좋더라

    다음날 아소산 등반을 해야 하는데 하나 살까? 알까? 엄청 고민

    .

    .

    배낭의 무게 때문에 포기했는데

    이건 샀었어야 함

    생존의 문제

    아소산 나카다케 회구를 동네 뒷산 수준으로 생각한....

    카레 🍛

    이번 여행에서 꼭 사서 갈 물건 중 하나

    이게

    싼 가격이라는 것을 이때는 몰랐지

    고급 져 보인다.

    이 정도 사 가면 안 될까?

    우리나라에선 개당 3천 원 넘는 것 같던데

    별생각 없이

    당장 먹고 마실 것만 구입했다.

    이 아이스크림 정말 맛나다.

    돈키호테 가시면 꼭 사 드셔보시길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한 콜라

    BIG 생 ZERO

    근데 이거 마시고 속이 많이 쓰라렸던.....

    오이타 역 부근 상점가

    뭔가 저렴한듯한

    체인 음식점인가?

    요시노야

    안 먹어봐서 맛은 모르겠다.

    그냥 지나가다 신기해서 찍어봄

    오이타역의 밤

    제법 화려한데

    사람들이 많이 없다.

    호텔에서 제공한 근처 목욕탕이 조그마하지만 나름 운치가 있고 좋았다.

    오이타

    동키....

    이때는 몰랐지 얼마나 저렴한 곳이었는지

    다음날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야마비코 호 타고 구마모토 아소역으로 가야 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복도의 소음 때문인지? 콜라의 카페인 때문인지? 엄청나게 피곤했지만 새벽 2시까지 자다 깨다.

    비몽사몽

    오이타 재미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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