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여행 (부산 출발)

이번 여행의 콘셉트

심플 더 베스트

백팩, 크로스백

Simple the Best

15Kg 무료 수화물에도 불구하고

작게 가져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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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배낭(백팩)

툴레 28L

일상용도로 사용하는 가방이다.

#툴레 #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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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옷가지이고 수건 한장

접이식우산 (여태 가져가서 한번도 쓴적은 없다. 이번 여행도 그럴 것같다.)

보조배터리+충전기

그리고 11.5인치 레노버 패드

다 넣으니 가방이 빵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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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출발하는 비행기라 8시에 지하철을 타기위해 집을 나섯다.

일요일 오전인데 길에 사람이 없다.

다 오데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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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을 조금 걷다가 미남역에서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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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이 이뻐보이기 시작한다.

같은 강인데 오늘따라 많이 이뻐보인다.

#공항철도

공항에 도착하니 3주전에 서울갈때는 안보이던 사설 환전소가 보인다.

#머니박스

키오스크로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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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달러가 싸다.

1달러 = 42.8원

오만원정도 미리 환전해가려고 해보니

잔고가 부족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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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트러블월렛 으로 3000NT 를 환전해가기는 하는데 환율이 좋다.

다음에 이용해야겠다.

트레블월렛은 43.2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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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가는 길

조금은 설레는 것같다.

이전과 다르게 9일간의 휴가중 6일을 다녀오는거라 부담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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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과 동시에 출국하고 입국해서 바로 출근하던때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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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무제한 유심을 수령했다.

#도시락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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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삼성페이로 티켓까지 발급된다.

놀라운 세상이다.

#삼성페이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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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까지 2시간 10분이 남아서

바이오인증을 등록했다.

이거등록해도 출국장에 들어서기 전에 여권을 한번 더 보기는 하던데 시스템을 아직 믿지 못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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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수화물도 없고 짐도 많지 않아 빛과 같은 속도로 출국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너무 빠르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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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시 가져오면 안되는 금지품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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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통을 거져와서

공항정수기에서 물 받기

2,000원 아꼈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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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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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선글라스는 나에게 안 어울린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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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

근데 맛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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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출국장에 CU가 생겼다.

#공항편의점 #김해공항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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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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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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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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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블랙

1.800원

이제 2,000원짜리 생수 안사도 되고 상대적으로저렴한 가격에 민생고를 해결 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물론 나는 이번 여행에서도 #간헐적단식 을 이어갈꺼라서 아침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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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마스코트가 새로 생겼다보다.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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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오늘 타이베이 여행을 떠난다.

2. 짐을 최소화 했다.

3. 공항이 저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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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