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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여행 3일차여행_해외 2023. 4. 22. 18:37728x90
오늘은 숙소를 옮기는 날이라
뭔가를 하지 않기로 했다.
10시 20분경
백팩을 메고 숙소를 나서 바로 옆에 붙은 상가를 구경했다.
대만식 쌀국수가 맛있다는 식당에 왔더니
11시 오픈이라 기다리라고 한다.
春末小館(海鮮米粉、手工水餃、餛飩)
0932 150 275
메뉴가?
오늘도 빅스비가 열 일을 하는데 시원찮다.
기다리는 동안
동네를 휘휘 돌아본다.
일단
7일레븐에 들러
아이스라떼 한잔
NT55 라지
라떼는 말이야
하면서 시간을 때운다.
오늘 하루 뭐 하지?
제일 비싼 거
NT200
국수의 색감과 비주얼이 참 좋다.
주인장도 친절하시다.
오
이건 쌀국수 중에서도 가장 가는 센미?
식감이 별로라 싫어했는데
여기서 먹어보니 상당히 맛있다.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에
정오가 되니 시계쇼가 벌어진다.
넓고 높은 곳이다.
디저트도 상당히 많이 판매하고 있다.
가격이 만만찮다.
역 주변은 어딜 가나 노숙자 천국이다.
참 많기도 하다.
길가에 석가를 파는데 꽤 저렴하다.
나는 아직 못 먹은 석가가 있어 패스
들고 다니던 석가를 꺼내서 괜히 한번 찔러본다.
빨리 익어라 빨리 익어라
얼굴이 통통하노?
대만서 뭘 또 많이 주워 먹었길래 ㅋㅋㅋ
쪽문으로 들어가니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참
내가 들어간 곳이 측면에 해당하는 곳이었다.
넓은 공간
알 수 없는 글
낙서인가?
장제스
거대한 문
경치가 좋다.
장제스가 예전에 타던
캐딜락
이거 보니 호치민 기념과 생각이 난다.
한 곳은 자유민주주의와 다른 곳은 공산주의
늙어간다.
총독부
국방부 같은 것인가?
골목 감성
어렵게 찾은 숙소
같은 건물 다른 층에 또 다른 이름의 숙소가 있다.
#치얼스로프트
여기도 셀프체크인 시스템
잠시 기다려서 들어왔다.
시간이 되기 전에는 절대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다. 룰이 있고 그것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은 좋아 보인다.
1인실 이기는 하다.
화장실이나 샤워 시설이 별로다.
전날 실패한 양산박샤오롱바오에 도착
문 닫았다.
다시 실패
#굴구이
하나 구입
NT70
육즙이 줄줄?
시먼딩
이거 절대 사지 말 것
NT100
둘 다 들고 숙소로
세팅
굴구이는 전분을 넣어 끈적한 것이 엄청 맛있지는 않고 먹을만하다 정도
육즙이 줄줄?
싸구려라 그런지 영 별로다.
숙소 옆 공원
'종각'이라고 한다.
까르푸 과일
#태양병 을 한통 구입
어떤 맛인지 궁금
NT89 / 7개
크리스피한 밀가루 반죽에 속에 쫀득 달달한 속이 채워져 있다.
펑리수인줄 알았는데
#계란케이크
NT69 / 6개
속이
쫀득하고
먹을만함
하루 종일 들고 다닌 석가가 몰랑해져서 한번 뜯어보니 맛이 별로라 다시 덮어두었다.
명불허전이다.
너무 멋지다.
1
2
3
용산사 옆에 위치한
#황주야시장
Guangzhou Street Night Market
02 2550 5220
저기 문으로 들어가면
전부 마사지 집이다.
#화시지예야시장
닝샤야시장에 비해서 사람도 적고 돌아다닐만하다.
실컷 돌고 돌아와서
#석가 분해
#파인애플석가
이야
왜 사람들이 석가 석가 하는 줄 이제 알겠다.
쫀득 달달한게 죽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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